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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에 울려퍼지는 ‘나의 삶을 노래해’
최인석 기자  |  nh8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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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4  1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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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1일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의사소통지원프로그램 ‘나의 삶을 노래해’의 모든 회기가 마무리 되었다.(사진제공=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난 10월 21일 센터 내에서의 작은 연극공연과 부모간담회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인선) 의사소통지원프로그램 ‘나의 삶을 노래해’의 모든 회기가 마무리 되었다. 2월에 모집. 3월 18일에 시작된 ‘나의 삶을 노래해’는 A. B반 각각 14회기씩, 총 28회기로 진행되었다.

‘나의 삶을 노래해’는 의사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극프로그램으로 자신과 타인의 다양한 감정을 탐색하고 언어적, 비언어적 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켜 대인과의 원할한 소통 및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공연한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헤어짐을 아쉬워했고 참여자의 부모들은 “우리 애가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오늘 알았어요.”,“ 다른건 몰라도 이 프로그램은 일주일 내내 기다려요. 내년에도 꼭 연락주셔야 합니다.” 라고 하였다.

한인선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2023년도에도 의사소통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며 많은 성인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언어와 표현을 확장시켜 멋진 삶을 설계할 그 날을 응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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