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는 10월 12일(수) 옥천체육센터에서 2022년 제5회 연차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사진제공=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회장 민용순)는 10월 12일(수) 옥천체육센터에서 2022년 제5회 연차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는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단법인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부설 충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함께 일하고 있고, 연차보고대회는 지역주민의 욕구에 귀를 기울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 개발을 위한 장애인가족 서비스 지원기관으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보고의 장으로 마련된 축제로 올해 제5회를 맞이했다.

이번행사는 충북 관내 시장 및 군수, 국회의원, 시·군의원, 장애인관련기관단체장, MOU체결기관, 충북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대중문화예술 매체를 통한 장애인 권리 표현 및 장애인가족의 생육사를 공유하는 니얼굴 (2022.06.23. 개봉, 서동일 감독) 영화 관람 및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각 센터 홍보 부스 및 프리마켓 운영되어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들이 준비되었다.

또한 제5회 연차보고대회 기념책자도 발간하여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1년의 사업성과를 수록하여 각 시·군으로 전달하기도 하였다.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 소속 단체는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지원, 가족중심실천,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적 운영의 전문기관으로 선도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민용순 회장은 “장애인가족들이 힘들고 지치고 어려울 때 항상 지역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