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1월 24일 근로장애인 여가 및 운동프로그램인‘움찬’의 마지막 회기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인선)는 11월 24일 근로장애인 여가 및 운동프로그램인‘움찬’의 마지막 회기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성인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요가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신체적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우고 스트레스감소와 집중력을 제고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지속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올해는 ‘희망일굼터’근로장애인 10명이 참여하여 남일면 다목적회관 2층 요가실에서 총 24회기의 일정으로 스트레칭, 근력운동, 체형교정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사는“대부분의 참여자들이 갈수록 근력도 좋아지고 버티는 힘도 좋아져 어려운 동작들도 곧잘 수행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재미있고 즐거웠으며 신체적으로 좋아진 것 같아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하였다.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근로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