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도전!!바리스타’초급반을 진행 하였다.(사진제공=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에 있는 1층 북카페에서 진행한 바리스타 교육‘도전!!바리스타’초급반이 지난 11월 15일(화)에 모든 회기가 마무리 되었다. 8월에 모집, 9월 6일(화)에 시작된‘도전!!바리스타’는A, B반 각각 10회기씩, 총 20회기로 진행 되었다.

‘도전!!바리스타’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 교육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대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향상시켜 뿌듯함을 경험하여 자신의 존재에 대한 가치를 느끼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바리스타 자격증을 획득하게 되면 커피숍을 차려서 커피를 타드리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중급반에도 더 열중하면서 배우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고 다른 참여자는“앞으로 새로운 교육내용에 대해서 수업에 충실히 임하고 이론과 실습을 복습하여서 내것으로 만들고 나아가서는 자격증 시험에 통화 할 수 있도록 중급반도 열심히 하겠다”라면서 다음 회기를 기약했다 참여자의 부모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우리 자녀가 이렇게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본인이 더더욱 자신감이 더 올라가는 것 같다”라고 하였다.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한인선센터장)는“이번 바리스타 교육 기초반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분들이 많은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다음 중급반이상 더 나아가 자격증을 획득하고 많은 발달장애인분들이 직장을 얻는 좋은 날이 오길 응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