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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옆에서 도와줄게요~ 동료상담가 교육
최인석 기자  |  nh8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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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12  19: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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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에 있는 2층 교육실에서 진행한 동료상담가 교육이 지난 12월 2일(금)에 모든 회기가 마무리 되었다. (사진제공=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에 있는 2층 교육실에서 진행한 동료상담가 교육이 지난 12월 2일(금)에 모든 회기가 마무리 되었다. 9월에 모집하였고, 9월 29일(목)에 시작된 동료상담가는 총 20회기로 진행 되었다.

동료상담가 교육은 참여자 본인과 같은 장애인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삶의 기술, 요령 또는 정보를 공유해 상담자와 내담자가 함께 커갈 수 있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자격증을 얻고나서 동료상담사로써 다른 발달장애인을 위해 친구가 되어주고 많은 도움을 주고싶다.”라며 포부를 밝혔고 다른 참여자는“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려고 노력했고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어 좋았다.”라면서 프로그램에 대해 느낀점을 이야기 했다. 참여자의 부모들은 “우리 자녀도 발달장애인이라서 우선 내 자녀가 걱정이긴 하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자녀를 보면서 많이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하였다.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한인선 센터장)는“장애인이 스스로 자립생활을 하고자 할 때 필요한 물리적 혹은 정서적 요건을 함께 고민해 실질적 도움을 주며 장애인이 장애인을 도와 당사자로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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