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 위해 함께 노력

▲ 극동대는 지역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충북지역 2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극동대는 지역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충북지역 2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대학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다양한 여건의 학습자들과 함께 새로운 학사제도 개발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충북지역 2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학과 연계 치료, 교육프로그램 개발 △특수교사 양성 관련 제반사항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보육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필요 제반사항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참석한 22개 기관은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회장 민용순) △청주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 차주문)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 민자영)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 전산월) △음성군장애인부모연대(회장 정윤미) △보은군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명자) △옥천군장애인부모연대(회장 홍현진) △영동군장애인부모연대(회장 박수미) △단양군장애인부모연대(회장 하남숙)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인선)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진우)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봉기) △민레팜&기프트(대표 민용순) △충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표 신해) △충북도 피해장애인쉼터(대표 이은정) △충북피플퍼스트센터(센터장 남혜정)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표 김명기)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협의회(회장 민용순) △충북바하주간활동센터협의회(회장 민용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해져라(대표 전남) △충북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민용순) 등이다.

김성곤 극동대 교무혁신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특수교육 전문가 양성을 통해 장애학생에게 최적의 생활기반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