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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 건강한 순환, 활기찬 직장생활”
최인석 기자  |  nh8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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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1  1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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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8월 17일 근로장애인 여가 및 운동프로그램인‘움찬’의 20회기를 모두 마치고 평가회의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인선)는 8월 17일 근로장애인 여가 및 운동프로그램인‘움찬’의 20회기를 모두 마치고 평가회의를 진행하였다.

‘움찬’은 근로활동을 하는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요가프로그램으로 근력, 신체적 유연성을 높이고 지구력, 집중력을 강화하여 직장생활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자신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근로활동을 지속하는데 그 목표를 두었다.

‘희망일굼터’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10명이 참여하여 남일면 다목적회관 요가실에서 2년째 진행된 요가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기본자세를 넘어 보다 난이도 높은 쳬형교정요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강사는“참여자들이 너무 열심히 해서 수업을 할수록 오히려 에너지를 받고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집에서도 기억나는 자세가 있으면 꾸준히 하시고, 특히 척추펴기는 직장에서 작업할 때도 계속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참여자들은 몸이 유연해지고 힘이 붙었다는 소감, 너무 일찍 끝난거 같다는 아쉬움,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 같다는 의견 등을 다채롭게 표출하였다.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근로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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