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4일 충북도에 발달장애인 지원조례 제정과 자산형성 지원사업 실시 등을 촉구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원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8월 발달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지역사회지원체계에 해한 정책을 제안 했지만 충북도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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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전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충북도의 발달장애인 지원쳬계를 즉각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그러면서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지원체계도입 ▶평생 교육원 설치 ▶발달장애인 쉼터 조성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육성 발굴과 충북지원센터 설치 등을 요구했다.